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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호

2015년 12월의 3: 고요
고요와 평온은 기다립니다. 제 시간에 오기 때문입니다. 고요와 평온은, 밤처럼  모든 움직임의 시작과 끝입니다. 밤에는 모두에게 얼마후 눈이 감깁니다.
    그렇다면 평온과 고요는 창조적입니다. 평온에서 우리 움직임이 옵니다. 고요에서 움직임은 준비돼 빛으로 옵니다. 그러기에 고요는 어둠입니다. 평온하게 되기 위해 우리는 눈을 감습니다. 단번에 우리는 다른 세계에, 다른 의식에, 다른 깊이에 있는 우리를 경험합니다.
    평온하게 돼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눈을 감으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는 다른 넓이로, 어두운 넓이로, 많은 것으로부터 비워져, 혼란스럽게 하는 많은 것으로부터 비워져, 나아갑니다. 많은 것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어둠으로부터 도망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와서는 밤에도 많은 빛에 의해 어둠이 물러났습니다, 어둠과 함께 평온도 물러났습니다. 깊은 밤과 칠흑같은 어둠은 사람들이 만든 빛에 의해 사라져, 별들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별은 어둠에서만, 어두운 밤에만 제대로 빛납니다.
    우리가 많은 빛에 의해 평온을 찾지 못하여 어수선하게 되었는데, 어디에 평온이, 긴 평온과 창조적인 고요가 있겠습니까? 고요와 평온으로 우리는 다른 데에서, 다른 힘들에 의해 이끌립니다. 가끔 우리가 너무 멀리 갔으면, 우리는 고요와 평온으로 강요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평온과 고요로 되돌아옵니까? 거리 두고 천-천히 정신차려 되돌아옵니다. 홀로 어둠에서.
    평온과 고요는 우리를 중심으로, 우리의 창조적인 중심으로 이끕니다. 평온과 고요를 통해 우리는 그 힘들과 공명에 옵니다. 우리를 깨어나게 허락하는 그 힘들과 공명에 옵니다. 그 힘들이 알면서 깨어나게, 정신차려 깨어나게, 새로운 어떤 것에게 사랑으로 향하게 허락합니다.
    평온과 고요는 완성돼 온전합니다, 성서에 쓰인대로 신이 엿세 동안 세계를 창조한 후 일곱번째 날을 축복하며 그 날에 쉰 것처럼, 우리도 그처럼 일곱번째 날 우리 일에서 쉽니다.
    우리가 쉰 후 다음 창조적인 일을 그만 둡니까? 신이 일곱번째 날 자신의 창조물을 되돌아보는 것처럼, 우리도 그날에 우리 일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축복합니다. 우리는 우리 일이 완성되게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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